울산시는 22일 석유화학공단협의회 회의실에서 울산석유화학공단 안전환경관리위원회를 대상으로 완충저류시설 설치사업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석유화학공단 (주)카프로 등 21개사가 함께해 완충저류시설 설치사업 추진상황과 회사 소유 토지에 대해 보상진행사항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실제 이용자인 석유화학공단 입주사의 건의사항을 수렴해 실시설계에 반영할 목적으로 열렸다.
석유화학공단 안전관리위원회는 완충저류시설 공사 중 지하에 매설된 송유관·고압가스관 등 지하매설물 안전에 대한 건의사항과 함께 터파기시 소음·진동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를 요청했다.
시는 산업단지 내 완충저류시설을 설치함으로써 수질오염사고 예방과 수질개선은 물론 '안전도시 울산'에 한걸음 더 가까워질 수 있다고 설명하고 완충저류시설 설치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도록 석유화학단지 안전환경관리위원회의 협조를 당부했다.
◇NH농협은행, 울산신용보증재단에
NH농협은행은 전국지역신용보증재단연합회와 2007년 1월 25일 기금출연 협약을 체결하고 2007년 3월부터 기금출연을 시작했다.
2008년부터 울산신용보증재단에 전한 기금은 37억원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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