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소식]힘찬병원, 제2회 정형외과 심포지엄 개최 등

기사등록 2018/02/22 11:45:50
(사진= 힘찬병원 제공)
【인천=뉴시스】함상환 기자 = ◇힘찬병원, 제2회 정형외과 심포지엄 개최

 힘찬병원과 대한근감소증학회가 공동주관하는 '제2회 힘찬병원 정형외과 심포지엄(Orthopaedic Symposium)'이 오는 25일 아코르호텔 서울드래곤시티에서 개최된다.

 힘찬병원은 2002년 인천 연수점을 개원한 이래 부평, 목동, 강남, 강북, 강서, 부산, 창원 등 전국 8개 규모로 성장해 정형외과 분야에서 관절 분야 최고 전문의들간의 학술 공유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되는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총 9개의 세션을 통해 다양한 무릎관절 질환과 근감소증의 성공적인 치료법에 대한 연구와 치료사례, 최신 의료기술 등에 대해 발표, 강의 및 토론의 형식으로 이뤄진다.

 세션별로 좌장 등 총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힘찬병원 의료진을 비롯, 서울의대, 성균관의대, 중앙의대, 가톨릭의대 등 국내 유수의 대학병원과 여러 전문병원의 관절 분야 전문의들이 반월상연골판손상, 연골손상, 인대손상, 무릎절골술, 무릎인공관절 치환술 등 무릎관절 질환의 치료법에 대한 최신 지견을 발표한다.

 또 근감소증의 진단과 폐경기 골다공증, 고관절 골절 및 임상적 처방 등 근감소증에 대한 논의도 함께 진행하고 줄기세포치료, 유전자 주사치료, 3D 인공관절 치환술 등 최근 대두되고 있는 무릎관절염의 새로운 치료법에 대한 토론도 활발하게 이뤄질 전망이다.

 특히 부산힘찬병원 정용욱 원장은 무릎절골술의 수술합병증 예방 및 관리 사례, 목동힘찬병원 백지훈 원장과 남창현 원장은 각각 근감소증과 고관절 골절과 무릎인공관절 치환술의 수술 사례에 대해 차례로 발표할 계획이다.

 ◇부평구, 3월 2일 삼산동 유수지 체육공원서 정월대보름 행사

 인천 부평구가 주최하고 부평문화원이 주관하는 '2018 정월대보름 in 부평' 행사가 다음 달 2일 오후 부평구청 광장과 삼산동 유수지 체육공원 일대에서 개최된다.

 이날 식전행사로 오후 4시부터 부평구청 광장에서 '지신밟기'가 펼쳐진다.

 또 삼산동 유수지체육공원(진산과학고교 맞은편)에서는 오후 3시부터 부럼깨기, 신년운세보기, 귀밝이술, 전통한지 전등 만들기, 쥐불놀이, 소원지달기, 연날리기대회, 제기차기대회 등 다양한 부대 행사가 열린다.

 유수지체육공원에서 열리는 공식행사에서는 혼성 3인조 밴드 및 부평구립풍물단, 변검 등의 초청공연과 축원인사, 22개동 풍물단이 참여하는 대동마당과 대보름 전승문화 체험 달집태우기 등이 진행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부평문화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hsh3355@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