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최현호 기자 = 한국쓰리엠은 지난 20일 화성 한국쓰리엠기술연구소에서 크레텍책임&웰딩과 상호 협력 관계 증진을 위한 '전략적 업무제휴 협약'(JBP)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영배 한국쓰리엠 부사장, 최성용 크레텍웰딩사장 등 주요 임원이 참석했다.

두 업체는 전략적 협업을 통해 경쟁력 강화, 다양한 공동 목표설정 등으로 성공적인 비즈니스 모델 창출과 매출 증대를 꾀할 예정이다.

이를 바탕으로 쓰리엠은 산업용 테이프·장갑·스프레이 등 작업자용 안전용품, 연마재와 연마석 등 절삭제품까지 다양한 제품을 크레텍의 전국 7000여 유통채널을 통해 보다 많은 기업에 소개 및 홍보활동을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박영배 한국쓰리엠 부사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국내 공구업계의 혁신을 이끌어온 업계 1위 유통업체 크레텍과의 동반 성장의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탄탄한 협업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쓰리엠은 지속적으로 국내 중소기업 및 산업현장에 좋은 품질의 제품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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