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입학 미끼로 자국민 5명으로 부터 수천만원 가로챈 동남아인
기사등록
2018/02/21 17:10:46
최종수정 2018/02/21 20:44:32
【대전=뉴시스】함형서 기자 = 대전지방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국내 대학 직원을 사칭해 대학에 입학시켜주겠다며 수천만원을 가로챈 혐의(사기)로 동남아 국적 A(30)씨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불법체류자인 A씨는 지난해 5월부터 12월까지 자국민 모임과 페이스북 등을 통해 만난 자국민 5명에게 위조한 한국어교육원장 직인 및 입학 허가서 등을 보여 주며 국내 대학에 입학시켜주겠다는 수법으로 총 3000만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A씨는 가로챈 돈을 도박 등에 탕진한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추가 범행이 있을 것으로 보고 여죄를 추궁하고 있다.
foodwork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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