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연방통계청은 20일(현지시간) 독일의 1월 PPI가 전월 대비로는 0.5% 올랐다면서 이같이 보도했다. 독일의 1월 PPI 상승률은 12월 상승률인 0.2%를 상회했다.
항목별로 중간재 가격과 에너지 가격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1%, 2.2% 상승했다. 소비재 가격은 1.5% 올랐다. 석유제품 가격과 전기료는 각각 2.3%와 4.9%씩 올랐다.
반면 천연가스 가격은 0.6% 내렸다. 에너지를 제외한 PPI는 전년 동월 대비 2.1% 상승했고, 전월 대비로 0.6%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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