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전기차·전기이륜차 구매보조금 지원

기사등록 2018/02/19 13:58:33
 【양평=뉴시스】문영일 기자 = 경기 양평군은 수도권 대기질 개선을 위해 전기자동차 및 전기이륜차 구매 시 보조금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전기차는 1대당 700만~1700만원(차종별 차등지급)의 보조금을 지원하며 구매희망자 40명을 20일 오전 9시부터 물량소진 시까지 선착순 공모한다.

 신청자격은 신청일 전일까지 양평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군민 또는 양평소재 기업, 법인, 사업자, 단체다.
 
 전기이륜차는 1대당 230만~350만원(차종별 차등지급)의 보조금을 지원하며 구매희망자 27명을 26일 오전 9시부터 물량소진 시까지 선착순 공모한다.

 신청자격은 자동차와 동일하다.

 전기자동차 등의 민간보급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군 홈페이지 공고·고시란에서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환경관리과 또는 판매사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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