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군포시는 20일부터 '2018년 생활체육 교실' 6개 종목 수강생 17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종목은 탁구, 농구, 배드민턴(여성·초등), 인라인, 스트레칭, 뮤직복싱 등으로, 강습 기간은 다음 달부터 5월까지 2개월이다.
어린이를 위한 농구(초등학교 4~6학년)와 인라인(7세, 초 1학년, 초 2~6학년), 배드민턴(초 4~6학년) 강습도 있다.
군포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무료다. 1명당 1종목만 신청할 수 있다.
신분증과 상해보험 가입증서(사본)를 갖고 군포시민체육광장에 선착순 접수하면 된다. 다만 탁구는 접수 뒤 공개 추첨하고, 농구는 인터넷 카페 댓글로 신청해야 한다.
◇ ‘2018 시민체험농장’ 참여자 모집
군포시는 다음 달 25일까지 ‘2018년 시민체험농장’ 참여자 50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수도와 원두막, 주차장 등을 갖춘 농장 8곳을 선정했다. 대야미동 2곳 1만1270㎡, 둔대동 3곳 1만630㎡, 속달동 3곳 1만3230㎡ 등 모두 3만5130㎡에 이른다.
분양기준은 최소 1계좌(16.5㎡/5평)에서 최대 4계좌(66㎡/20평)이며, 분양가는 1계좌당 5만 원이다. 대야미동 1곳은 이미 분양을 마쳤다.
분양을 원하는 시민은 시 홈페이지(www.gunpo.go.kr) ‘열린시정-새소식’에서 농장 현황을 확인한 뒤 해당 농장주에게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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