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뉴시스】한윤식 기자 = ◇농식품 유통 각종 사업 추진

 강원 양구군은 농식품 유통 분야에 대한 각종 사업을 추진한다.

 19일 양구군에 따르면 농가가 생산한 농산물의 유통이 원활하게 될 수 있도록 선별비·수출촉진비·안전성검사비 지원, 포장재 개발, 마케팅 등 각종 지원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먼저 국·도비 지원 사업으로 공동선별비 지원, 농식품산업 활성화 지원, 농식품 수출촉진비 지원, 군납 활성화 지원, 도지사 품질보증제 지원, 수출유망업체 육성 지원, 농산물 안전성 검사비 지원 등이다.

 자체사업으로는 농·특산물 포장재 개발 및 제작, 농·특산물 생산·판매 연합마케팅 지원, 주요 일간지 전단지 배포 및 래핑 홍보, 마케팅차량 교체 홍보 활성화, 농·특산물 직거래 행사 조직 활성화 등이다.

◇민·군·관 합동 이동 봉사단 운영

 양구군은 민군관 합동으로 주민 편의 위한 이동봉사단을 운영한다.

 이동 봉사단은 21일 동면 후곡리를 시작으로 오는 12월 19일 양구읍 군량리까지 일정에 따라 계속된다.봉사단은 해당 마을에서 오전 10시부터 정오까지 운영되며, 필요한 경우에는 연장근무도 한다.

 이를 위해 8개 반, 34명으로 구성된 봉사반을 편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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