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글로벌, 건설분쟁 무료컨설팅 서비스 선보여

기사등록 2018/02/19 13:17:27
【서울=뉴시스】박영환 기자 = 한미글로벌이 온라인 무료 컨설팅 서비스인 ‘행복건설상담소(http://www.happyconstruction.co.kr)’를 오픈했다.

 서비스 대상은 설계, 시공, 인테리어, 환경 및 에너지, 법규, 회계, 안전 등 건설관련 분쟁을 겪는  개인·복지기관 등 사회적 약자들이다. 

 한미글로벌을 주축으로 법무법인 로고스, 삼일 회계법인, 인테리어 전문기업 이노톤, 원가관리 전문기업 터너앤타운젠드, 건축사사무소 따뜻한동행 등이 서비스에 동참한다. 

 한미글로벌의 전문 기술사, 건축사 등 전문가 집단이 상담을 진행하되, 법률, 회계 부문은 법무법인 로고스나 삼일 회계법인 등이 지원에 나선다.

 웹페이지 외에도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를 개설해 실시간 상담 서비스를 진행하는 등 소통채널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한미글로벌 김종훈 회장은 “컨설팅 서비스를 통해 건설 관련 분쟁으로 어려움을 겪는 일반인과 복지법인 등 우리사회의 약자를 보호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방법을 강화할 수 있도록 전문가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할 것”이라고 말했다.

yunghp@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