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서 방화 추정 화재…경찰 수사

기사등록 2018/02/19 09:06:41 최종수정 2018/02/19 09:28:52
【청주=뉴시스】임장규 기자 = 충북 청주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불이 나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9일 청주상당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 21분께 청주시 상당구 대성동 한 폐가와 인근 쓰레기더미 등 반경 500m 내 5곳에서 잇따라 불이 났다.

 불은 폐가 10㎡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120만 원의 상당의 재산피해를 낸 뒤 15분 만에 진화됐다.

 경찰은 방화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인근 폐쇄회로(CC) TV를 분석하는 등 수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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