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한국도로공사 서울영업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20분 현재 서울요금소를 거쳐 간 차량은 모두 13만8646대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서울을 빠져나간 하행 차량은 7만3386대다.
앞서 오후 1시까지는 5만648대가 빠져나갔다. 3시간20분 만에 2만2738대가 이곳을 빠져나간 셈이다.
영업소 관계자는 "오후 2시부터 귀성 차량이 몰리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현재 서울요금소는 귀성 차량으로 하이패스 차로 등 전 구간이 정체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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