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방송에 따르면 남북 여자하키 단일팀 결성 등 융화 움직임을 '아주 좋게 평가한다'고 답한 응답자는 '5%, '어느 정도 평가한다'는 21%인 반면 '별로 평가하지 않는다'가 37%, '전혀 평가하지 않는다'가 28 %였다.
NHK 조사는 지난 10일부터 3일간 전국 무작위 추출의 18세 이상 남녀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응답자는 1217명으로 추출자 중의 응답률이 56%였다.
아베 총리가 평창 올림픽 개회식에 참석에 대해서는 '매우 좋게 평가한다'가 13%, '어느 정도 평가한다'가 50%로 긍정 답변이 '별로 평가하지 않는다' 21%, 및 '전혀 평가하지 않는다' 9%를 크게 앞섰다.
또 이 자리에서 아베 총리가 한국 문재인 대통령에게 위안부 협정을 국가 간의 약속이라며 착실히 이행할 것을 요구한 데 대해서는 긍정 평가가 72%였고 '별로 평가하지 않는다' 12% 및 '전혀 평가하지 않는다' 6 %로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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