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정읍에 '산학연협력지원센터' 문열어

기사등록 2018/02/12 09:59:38
【전주=뉴시스】신동석 기자 = 전북대학교가 정읍에 산학연협력지원센터를 건립했다.

12일 전북대에 따르면 정읍을 산학연협력의 거점으로 만들기위해 정읍시 신정동 일원에 산학연협력지원센터를 개소했다.

이 센터는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됐으며, 앞으로 정읍 첨단과학단지에 있는 한국생명공학연구원 바이오소재연구소와 안전성평가연구소, 한국원자력연구원 방사선과학연구소 등 첨단 국책 연구기관과 연계해 공동 교육과 연구를 하게 된다.

특히 전북대는 주변의 첨단 국책 연구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바이오·융합 분야의 대학원 학과를 신설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연구기관과 관련된 전공 분야의 전문 과정을 운영해 연구 및 프로젝트형 실무 중심의 교육을 실시하고, 관련 분야의 교원도 확보할 예정이다.

이와함께 확보된 전임 교원을 중심으로 한 산학연협력 지원 체제도 구축해 방사선 융합기술이나 생명·식품 산업의 국가 정책 연구 개발사업도 수주할 계획이다.

산학연구 활동 장려를 위해 기업연구관도 운영된다. 전북대 창업지원단이 운영을 맡게 되는 기업연구관은 기업 및 기업 부속 연구소가 입주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해 대학과 기업 간 밀착형 산학연구 활동을 활성화시킬 예정이다.

전북대 관계자는 "산학연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다가오는 지식기반산업을 활성화하고, 신산업을 창출해 지역혁신시스템의 경쟁력을 제고하는 데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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