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숙 여사, 강원 속초 사찰서 올림픽 성공 기원

기사등록 2018/02/09 14:19:19
【서울=뉴시스】문재인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가 9일 강원도 속초에 위치한 신흥사를 방문해 통일대불과 대웅전에서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을 기원하는 기도를 올렸다. 2018.02.09. (사진=청와대 제공) photo1006@newsis.com
【서울=뉴시스】 장윤희 기자 = 김정숙 여사는 평창동계올림픽이 시작되는 9일 강원도 사찰을 찾아 올림픽 성공을 기원했다.

 김 여사는 이날 오전 평창올림픽 개회식을 앞두고 강원도 속초 신흥사와 양양 낙산사를 찾아 불공을 드렸다고 고민정 부대변인이 전했다.

 김 여사는 "평창올림픽이 평화올림픽이 되길 희망한다"면서 "평창올림픽을 계기로 세계인이 강원도의 다양한 매력을 접하고 다양한 관광지를 찾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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