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노브랜드 TV 출시…32인치 이어 43인치 선보여

기사등록 2018/02/05 09:52:39
노브랜드 TV, 32인치 이어 43인치도 출시…1일 전점 29만9000원에 판매
노브랜드 올해 디지털·생활·주방 등 가전 상품 49종으로 확대 예정

【서울=뉴시스】김종민 기자 = 노브랜드가 본격 대형 가전 시대를 연다.

이마트는 8일부터 전점에서 노브랜드 43인치(대각선 길이 107㎝) 풀HD TV를 29만9000원에 판매한다고 5일 밝혔다.

노브랜드 TV는 지난해 9월에 출시한 32인치 TV에 이어 두 번째다. 당시 32인치 제품은 HD(1366X768) 사양이었지만 이번에는 화질을 풀HD(1920X1080)로 업그레이드시킨 것이 특징이다.

이마트는 좋은 TV를 가장 저렴하게 만들 수 있는 제조사를 찾아 8000대 대량 주문을 해 가격을 낮추었다. 이마트가 직접 기획하고 중국 OEM 전문 가전기업이 생산했다.

주요 상품 스펙은 178도 광시야각 디스플레이를 채용해 어느 위치에서도 동일한 색감과 선명한 화질로 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다.

또 USB 메모리를 이용해 사진, 동영상, 음악을 즐길 수 있다. HDMI 포트도 3개로 주변기기와 편리한 연결이 가능하다. 아울러 직하방식 LED 패널로 에너지 소모율을 줄여 에너지 효율등급 1등급을 획득했다.

사후 서비스는 TGS의 100여개 전문서비스센터에서 신속하게 받을 수 있다. 무상 서비스 기간은 1년이다. 이후 7년간 유상서비스로 제공한다.

한편 이마트의 노브랜드 토스터(1만6800원), 스팀다리미(1만4800원), 전기밥솥(2만9800원), 커피메이커(2만9800원) 등 생활가전을 비롯해 최근에는 TV, 가장 ‘핫’한 가전인 에어프라이어까지 가세하면서 선택의 폭이 넓히고 있다.

반정원 노브랜드 가전 바이어는 "전통적 고가 영역에 속했던 가전시장에도 'SPA 의류'와 같은 저가형 서브 가전 시장이 나타나고 있다"며 "올 연말까지 품목을 49종으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jmkim@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