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시스】김재광 기자 = 고속도로를 달리는 승용차에 갑자기 철판이 날아들어 30대 운전자가 숨졌다.
25일 오후 7시 50분께 경기도 이천시 중부고속도로 통영 방면 하행선 323.6㎞ 지점에서 차모(37)씨가 몰던 폭스바겐 승용차 운전석에 폭 10㎝, 길이 60㎝, 두께 1㎝ 크기의 철판이 날아들었다.
이 사고로 차씨가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지만 숨졌다.
차씨가 몰던 승용차는 중앙분리대와 가드레일을 잇달아 충격해 함께 타고 있던 부인 문모(39)와 지인 김모(41·여)씨가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고속도로 반대편 화물차나 앞서가던 차량에서 떨어져 나온 철판이 승용차에 날아든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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