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에서 원 지사는 공무원들을 격려한 다음 '5+2 도정방향·철학'을 주제로 강연을 한다. 이후 한 시간동안 시민들과 정책질의 답변을 하고, 대화를 하게 된다. 이어 제주시 탐라장애인복지회관으로 자리를 옮겨 장애인과 경로식당에서 급식봉사와 대화를 할 예정이다.
서귀포시에서는 청사 도착 후 바로 공무원들을 격려하고, 제주시에서와 마찬가지로 '5+2 도정방향·철학'을 주제로 강연을 한다. 이후 시민들과의 대화를 한 다음 서귀포종합복지관으로 자리를 옮겨 경로식당에서 급식봉사를 할 예정이다.
이번 방문은 지난 2014년 7월2일 출범한 민선6기 도정의 올해 지방선거를 4개월여 남겨둔 싯점에서의 마지막 연두방문으로, 참석하는 시민들이 어떤 발언을 쏟아내고 원 지사는 어떤 답변을 할지에 관심이 쏠린다.
이날 주민자치위원, 이·통장, 각급단체장, 자생단체장, 다문화가정, 정착주민, 청년, 자원봉사자 등 행정시 마다 200명이참석한다.
kjm@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