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주택 화재 4800만원 상당 피해
기사등록
2018/01/19 22:03:33
【신안=뉴시스】 송창헌 기자 = 19일 오전 11시37분께 전남 신안군 하의면 김모(63)씨의 단층 주택에서 불이 나 신고출동한 소방관들에 의해 1시간40분 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주택 106㎡와 차고 60㎡가 모두 불에 타 소방서 추산 4800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119는 주택과 차고 사이 1∼2m 간격의 빈 공간에 놓여 있던 종이박스를 최초 발화지점으로 보고 전기적 요인 등 정확한 화재 원인은 조사 중이다.
goodch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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