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설 명절인 2월15일까지 내 고장 상품 애용하기 운동을 전개할 계획으로, 택배 배송의 경우 연휴기간 중 배송 지연 등을 고려해 2월12일 마감한다.
품목은 친환경농업특구 지역인 양평에서 생산한 유기농 쌀과 과일, 전국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양평한우 등 지역 내 36개 농가의 135개 상품이다.
이 상품들은 양평공사 판매장과 양평, 용문 각 시장 내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또한 로컬푸드 홈페이지에서 인터넷 구매도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지역 내에서 생산되는 상품을 이용함으로써 애향심과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tdesk@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