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차량에 의한 2차오염 방지를 위해 서울산 IC·북구 중산동에 거점소독시설을, 산란계 농장 입구 인접인 삼동·두서 국도에 이동통제초소 2곳을 운영하고 있다.
공동방제단을 동원해 소규모 농가·재래시장 등 방역취약지역에 대해서도 집중소독 중이다.
현재까지 울산지역 전체 895농가 1759건의 AI 간이검사를 실시한 결과, 이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북 고창에서 발생한 오리사육 농가 감염 경로가 철새로 추정됨에 따라 소독차량 및 민간 방제단(축협공동방제단) 등을 동원해 철새도래지인 태화강변을 소독하고 있다.
특히 사람의 손이 닿지 않는 구역의 효율적인 방역활동을 위해 태화강 대숲과 남구 선암공원에 드론을 활용, 소독약품을 살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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