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2번 노선은 명지대~송담대~포곡읍사무소~에버랜드~강남역 구간으로, 새로 도입한 2층 버스는 모두 8대이다.
2층 버스는 오전 6시38분~ 오후 11시 하루 44차례 운행한다.
시는 2층 버스 노선 추가는 처인 중심지역과 포곡지역 주민의 출퇴근 혼잡을 줄이고, 용인의 대표적 관광지인 에버랜드 관광객의 편의를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시는 올해 5002번, 5003번 노선에 2층 버스를 35대로 늘릴 계획이다.
앞서 시는 지난해 11월 명지대에서 동백지구를 거쳐 서울 강남역으로 오가는 5003번 노선에 2층 버스 6대를 투입해 운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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