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2016년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액(2172억1693만원)의 42.9%에 해당하는 규모다.
태양광, 클린룸(청정제조환경), 공장자동화 등 3개 사업부문을 갖고 있는 신성이엔지는 2016년 신성솔라에너지가 자회사인 신성이엔지, 신성에프에이를 합병한 후 사명 변경을 한 회사다.
다음은 신성이엔지 관계자와의 일문일답이다.
Q. 2016년 매출의 절반에 육박하는 규모의 계약 공시가 나왔다.
A. 전날 공시는 최근에도 계속 거래가 있었던 중국 회사의 디스플레이 공장에 들어가는 운송장비에 대한 것이다. 2016년 12월16일에 계열사를 합병하면서 그해 12월15일까지의 매출은 잡히지 않고 12월16~31일까지 매출만 잡혔기 때문에 (공시에서 기준이 된 2016년) 매출이 2000억원 수준이 된 것이다. 그러나 사실 신성이엔지와 신성에프에이는 연매출 3000억~4000억원씩 하던 회사들이다. 이 회사들을 합병한 것이기 때문에 실질적인 매출액은 훨씬 더 높다. 거기서 이제 900억원 규모의 계약이다 보니까 전체 매출액으로 따져봤을 때는 10~15% 정도 수준이 될 것이다.
Q. 지난 3분기 합병 후 첫 분기 흑자를 기록했는데 4분기 및 올해 연간 실적 전망은.
A. 아직 내부적으로 2017년 회계 마감을 진행하고 있으며 2018년 목표 공시를 진행하지 않았기에 지금 당장 밝히기는 어렵다.
Q. 한국산 태양광에 대한 미국의 세이프가드 결정이 임박하면서 업계가 긴장하고 있는데.
A. 우리는 미국 수출 물량이 많지 않다보니 세이프가드는 크게 상관이 없다. 전체적인 수량면에서 우리보다 큰 회사들이 미국에 수출을 많이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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