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 레미콘업체서 50대 무너진 옹벽에 매몰

기사등록 2018/01/15 15:43:52
【영암=뉴시스】신대희 기자 = 15일 오후 2시41분께 전남 영암군 삼호읍 한 레미콘 업체에서 50대 근로자(추정)가 무너진 옹벽과 흙더미에 매몰됐다.

 소방당국은 중장비를 동원,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다. 이 근로자는 물웅덩이 양수 작업 중 흙더미를 받치는 옹벽이 무너져 깔린 것으로 추정된다고 소방당국은 설명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구조를 마치는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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