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 3월까지 해외주식 적립식 이벤트

기사등록 2018/01/15 14:21:01
【서울=뉴시스】이진영 기자 = KB증권은 15일부터 오는 3월 말까지 해외 주식 적립식 이벤트 ‘뭉쳐야 번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해외주식 적립식 매수 서비스 개편을 맞아 진행됐다. 개편된 서비스는 KB증권 리서치센터가 선정한 해외주식 대표주 포트폴리오를 소개하고 가입 고객에게는 정기적인 투자 콘텐츠뿐 아니라 상담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사후 관리가 강화된 것이 특징이다. 

KB증권은 이벤트를 통해 월 50만원, 30만원, 10만원 이상 서비스 가입 고객 중 적립 금액별로 추첨을 통해 선정된 각 1명에게 빨래건조기, 무선청소기, 헤어드라이기 등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또 첫 거래 고객 선착순 200명에게 5000원 상당의 커피상품권을 증정하고 누적적립금액 30만원, 90만원, 150만원 이상 고객에게 1만원, 2만원, 3만원 상당의 백화점 상품권을 사은품으로 내놓는다.

해외주식 적립식 매수 서비스는 KB증권 종합위탁계좌와 KB국민은행 글로벌 외화투자통장을 보유한 고객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미국(상장지수펀드 포함), 중국, 홍콩, 일본 시장의 600여개 종목에 적립식으로 투자 가능하다. 

배인수 KB증권 고객지원본부장은 "해외주식 적립식 매수 서비스는 해외주식 매수 시점을 결정하지 못하거나 장기적으로 해외 우량주를 꾸준히 매입하고자 하는 고객에게 꼭 필요한 서비스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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