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 의원은 주민들이 안전하고 살기 좋은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조례 제정 등을 통해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의정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았다.
그는 북구의회 부의장을 맡으면서 양정동을 아마존(아이들이 마음 놓고 다닐 수 있는 지역)으로 만들기 위한 스쿨존 확대와 개선사업, 보행안전지도사업 내실화, 진보의정포럼 연구회 활동, 친환경무상급식 확대 사업, 지진과 원전으로부터 안전한 북구 만들기 등 다양한 의정 활동을 펼쳤다.
이 밖에 '울산시 북구 발달장애인 지원에 관한 조례안', '울산광역시 북구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촉진 조례안' 등의 조례안 발의를 통해 평소 장애인 인권증진을 위해 노력하는 등 더불어 함께 사는 사회를 조성하는데 공헌했다.
강 부의장은 "엄마의 마음으로 안전한 북구를 만들겠다는 마음으로, 생활과 밀착된 지역현안을 개선하는데 최선을 다해왔다"며 "앞으로도 끊임없는 소통을 통해 주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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