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26사단, 22~26일 경기북부 일대서 혹한기 훈련

기사등록 2018/01/15 13:40:10
【양주=뉴시스】이경환 기자 = 육군 제26기계화보병사단은 22~26일 경기 양주·동두천·파주시와 연천군 일대에서 동계 혹한기 전술훈련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2018.01.15.(사진=26사단 제공) lkh@newsis.com
【양주=뉴시스】이경환 기자 = 육군 제26기계화보병사단은 이달 22~26일 경기 양주·동두천·파주시와 연천군 일대에서 동계 혹한기 전술훈련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훈련 기간 중 대규모 병력과 장비가 투입되며 실제 상황과 연계한 동계 제원 산출, 전시 작계임무 수행능력 숙달, 각종 상황 조치훈련 등 전시 작전능력 완비에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주요도로에 다수 궤도장비 및 작전 차량들이 기동할 예정"이라며 "주민들의 안전과 사고예방을 위해 군의 통제에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군은 훈련 기간 주민 불편사항을 최소화 하기 위한 대민피해 통제반을 운영할 예정이다. 대민피해 접수는 상황실(031-879-6963, 031-879-5516)로 하면 된다.

 lkh@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