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보성소식] 광주 북구, 청년 취업아카데미 운영 등

기사등록 2018/01/15 13:41:04
 【광주·보성=뉴시스】구용희 기자 = ◇ 광주 북구, 청년 취업아카데미 운영

 광주 북구는 오는 18일 오후 4시 전남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 취업강의실에서 미취업 또는 인턴취업 중인 청년 100여명을 대상으로 2018 북구 청년 취업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에게 취업 노하우를 전수하고, 지역 청년들의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전남대·조선대·호남대·동신대·광주대 등 광주 지역 5개 대학일자리센터와 연계해 취업성공 패키지·청년내일채움공제 사업 등 청년 고용지원제도와 맞춤형 취업지원 프로그램에 대한 실질적 정보도 제공한다.

 한편 북구는 분기별로 고용복지플러스센터와 연계, 진로탐색 및 생애설계·스트레스 및 자리관리 등을 주제로 한 취업능력 향상프로그램을 운영한다.

 ◇ 보성군, 농촌진흥 시범사업 접수

 전남 보성군은 2018년도 농촌진흥 시범사업 신청을 오는 2월10일까지 받는다고 15일 밝혔다.
 
 농촌진흥 시범사업은 농산물 안정생산·농가소득 증대에 역점을 두고 새로운 영농기술을 신속·보급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총 30억여 원의 사업비로 식량작물·경제작물·연구개발·인력육성·생활자원 등 총 5개 분야 40개 사업을 진행한다.

 신청대상은 주민등록상 주소지와 실제 거주지가 보성군에 등록돼 있는 농업인과 농업인 단체·농업 법인 등이다. 신청서는 읍·면 농민상담소를 거쳐 농업기술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평가표에 의한 현지평가 뒤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거쳐 최종 사업 대상자를 확정한다.

 자세한 사항은 보성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persevere9@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