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오늘 후렐수흐 몽골 총리 접견

기사등록 2018/01/15 11:31:03
【서울=뉴시스】 오흐나 후렐수흐 몽골 총리(맨 오른쪽). 사진은 지난해 6월 2일 몽골 울란바타르시에 열린 '2017한국몽골 비지니스포럼'에서 당시 후렐수흐 경제부총리가 오명 전 부총리에게 기념 선물을 받는 모습이다. 2017.06.05. (사진=뉴시스 자료사진) photo@newsis.com
후렐수흐 총리, 취임 첫 해외방문국으로 우리나라 찾아

 【서울=뉴시스】장윤희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15일 오후 4시 청와대에서 오흐나 후렐수흐 몽골 총리를 접견하며 양국 협력 관계를 논의한다.

 몽골 측에서는 후렐수흐 총리를 비롯해 척트바타르 외교부 장관, 간볼드 주한몽골대사, 룬테잔창 국회 정무위원회 위원장, 오윤치멕 국회의원, 후렐바타르 재정부장관 등이 참석한다.

 청와대에서는 남관표 국가안보실 2차장, 이태호 통상비서관, 신재현 외교정책비서관, 박수현 대변인 등이 자리한다.

 후렐수흐 총리는 지난해 10월 총리직에 취임했으며 첫 해외 방문국으로 우리나라를 선정했다. 후렐수흐 총리는 지난 15일 정부 고위인사, 국회의원, 기업인, 언론인, 기업인과 함께 방한해 오는 17일까지 머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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