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소식]경기도, 취약계층 오픈마켓 창업교육 확대 등

기사등록 2018/01/15 15:21:47
 【수원=뉴시스】 김동식 기자 = ◇경기도, 취약계층 오픈마켓 창업교육 확대

 경기도는 정보 취약계층의 오픈마켓 창업을 지원하는 '취약계층 온라인 마케터 육성교육'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오픈마켓은 개인, 소규모 업체가 온라인에 상품을 등록, 판매하는 전자상거래 사이트다. 소자본, 무점포로 창업할 수 있다.

 교육 내용은 ▲오픈마켓 쇼핑몰 등록과 판매제품 주문 ▲사업자등록 신고, 노출마케팅, 1:1 실전판매 등이다.

 이를 위해 도는 취약계층 대상 IT 교육 역량을 갖춘 비영리법인 등 교육기관 5곳을 선정, 전문 강사와 보조강사 비용 등 1억1500만원을 지원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gg.go.kr)나 정보기획담당관(031-8008-2913)에서 알 수 있다.

 ◇경기도, 장애인 일자리 창출 공모사업 추진

 경기도는 장애인 맞춤형 일자리 지원사업, 장애인 인식개선 강사 양성사업을 각각 공모한다고 15일 밝혔다.

 도는 다음 달 9일까지 장애인에게 유형별·지역사회별 맞춤형 일자리 제공을 도와줄 비영리법인·단체 등을 공개 모집한다.

 신청 기관의 사업 규모, 성격 등에 따라 사업당 최대 7000만원을 지원한다.

 도는 장애인 인식개선 강사 양성사업 보조사업자도 오는 26일까지 모집한다.

 이 사업을 통해 장애인을 인식개선 강사로 교육해 학교, 공공기관 등에 파견한다.

 도는 사업 수행 역량이나 전문성을 갖춘 비영리법인·단체 등을 선정, 사업 수행을 맡기고 9300만원을 지원한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 홈페이지(www.gg.go.kr)에서 알 수 있다.

 dsk@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