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은 13일 구단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조나탄의 이적과 관련한 톈진 구단과의 이적업무가 금일 모두 마무리됨에 따라 이적이 최종 확정됐음을 알린다"고 했다.
그러면서 "조나탄이 수원에서 보여준 헌신과 열정에 감사하며 앞날에 늘 행운이 함께하길 기원한다"고 응원했다.
2014년 K리그 챌린지(2부리그) 대구FC에서 데뷔한 조나탄은 2016년 6월부터 수원 유니폼을 입었다. 통산 111경기에서 72골 13도움을 올렸다.
지난해에는 29경기에서 22골을 터뜨리며 득점왕에 등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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