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소식]광주경총, 청년내일채움공제 지원 사업 연중 접수

기사등록 2018/01/09 18:04:02
【광주=뉴시스】이창우 기자 = ◇광주경총, 청년내일채움공제 지원 사업 연중 접수

 광주경영자총협회는 전년도에 이어 올해도 '청년내일채움공제' 운영기관에 선정돼 연중 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9일 밝혔다.

 이 사업은 만 15세 이상 34세 이하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중소기업 등에 정규직으로 취업한 청년의 자산형성을 지원하는 정부의 청년취업지원 사업이다.

 청년·기업·정부가 공동으로 공제금을 적립해 2년간 근속한 청년에게 성과보상금 형태로 1600만원의 만기공제금을 이자와 함께 지급한다. 참여기업에는 300만원의 기업지원금이 제공된다.

 청년공제 지원 제도는 과거 중도 퇴사자가 많았던 '청년취업인턴제'에 비해 정규직 일자리 취업 촉진과 장기근속 유도,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임금격차 완화, 중소기업의 안정적인 우수인력 확보 등에 기여하고 있다.

 참여를 원하는 구직자나 기업은 광주경총 청년내일채움공제 사업팀(062-654-3425~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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