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신축공사 현장서 추락한 40대 근로자 끝내 숨져
기사등록
2017/12/27 09:17:28
【고양=뉴시스】이경환 기자 = 아파트 신축공사 현장에서 추락한 40대 남성이 병원 치료를 받다가 끝내 숨졌다.
27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후 9시께 고양시 덕양구 원흥동의 한 아파트 신축공사 현장에서 한파에 따른 동파 여부를 확인하던 A(46)씨가 2m 아래로 추락했다.
현장에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던 A씨는 뇌출혈로 혼수상태에 빠졌고 지난 26일 끝내 숨져 주변을 안타깝게 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lk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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