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비서관은 문재인 대통령의 취임 이후 순방 뒷이야기 담은 동영상 방송 '청와대에 대한 쓸데없는, 신비로운 잡학사전(일명 청쓸신잡)'을 기획했다.
이번 초빙 교육은 송영무 국방부 장관과 국방부 직원, 각 군과 국직부대 정훈, 홍보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시간 동안 진행됐다.
정 비서관은 강연에서 최근 다양한 방식의 온라인 소통을 시도하고 있는 청와대의 뉴미디어 홍보 사례를 소개하고, 이를 정부와 군의 정책홍보에 어떻게 접목시킬 수 있는지에 대한 방안을 제시하는 등 정부의 디지털 소통을 강조했다.
송 장관은 이 자리에서 "온라인을 통해 다양한 세대와 적극적인 소통을 하는 것이 중요한 만큼, 사회와 소통하는 열린 병영을 만들어 가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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