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공모전은 한국기자협회와 한국사진기자협회, 한국인터넷신문협회 후원으로 진행했다. 사진을 좋아하는 독자들을 대상으로 10월 23일부터 11월 22일까지 한 달 동안 약 1000명이 지원, 3000여 개의 작품을 출품했다.
부문은 ▲디지털 카메라-보도 ▲디지털 카메라-풍경·일반 ▲스마트폰-보도 ▲스마트폰-풍경·일반 ▲드론-풍경·일반 등 5개 부문으로 나뉜다. 이 중 총 31개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이번 전시에는 대상작인 라성민의 '가을 숲길', 디지털 카메라 최우수상작인 오권열 '여유로운 아침', 풍경·일상 부문 우수상작인 김하경의 '오로라 빛나는 밤에' 등 수상작과 더팩트 사진 기획부의 역대 특종 사진 40여 점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김상규 더팩트 대표는 "취재 현장의 기자에 버금가는 '시민 기자 독자'들이 생활 속의 팩트를 찾아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사진 공모전을 더욱 확대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개막일인 19일 오후 3시 시상식도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