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소식]서구, 2017 찾아가는 구인·구직자 만남의 날 행사 등

기사등록 2017/12/12 14:23:38
【대구=뉴시스】민경석 기자 = ◇서구, 2017 찾아가는 구인·구직자 만남의 날 행사

대구시 서구는 오는 14일 서대구산업단지관리공단 근로자복지회관에서 '2017 찾아가는 구인·구직자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행사에는 지역 기업인 보광 직물과 흥창, 프레시원 대구경북, 키토랑 등의 업체가 참여해 사무관리직, 직업상담사, 웹디자이너 등을 모집한다.

행사장에서는 구인·구직 부스별 현장면접으로 채용 여부를 결정하고 알림판 등을 통해 직종별 채용정보와 직업훈련 상담 등의 서비스도 마련한다.

참여를 원하는 구직자는 이력서를 가지고 행사장을 방문하면 누구나 구인업체와 면접을 볼 수 있다.

서구는 이번 행사를 청년층과 여성, 고령자 등 구직자의 적성에 맞는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달서구, 보건복지부 '지역 복지사업 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대구시 달서구는 보건복지부 '2017 지역 복지사업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이번 평가는 전국 지자체 복지사업 중 지역사회보장 계획, 복지전달 체계 개편 등 2개 분야 7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했다.

달서구는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기반마련과 사회적 경제 및 일자리 창출 등 2개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최우수상과 포상금 4500만 원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보건복지부가 전국 지자체의 복지사업 중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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