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시스】김재광 기자 = 충북 청주 삼보종합건설㈜ 유봉기 대표가 적십자사 1억 원 이상 고액기부자 모임인 '레드크로스 아너스클럽(RCHC·Red Cross Honors Club)'에 가입했다.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지사회장 김경배)는 유 대표가 RCHC 회원으로 가입했다고 11일 밝혔다.
유 대표는 전국에서 65번째, 충북은 다섯 번 째 RCHC 회원이 됐다.
유 대표는 "도민들의 관심으로 성장하는 기업이 지역사회에 부를 환원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고 말했다.
김경배 지사회장은 "적십자사 명예의 전당 레드크로스 아너스클럽란이 모두 채워질 수 있도록 지역사회 리더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북 RCHC 회원은 1호 김경배 지사회장, 2호 전병순 광복영농조합대표, 3호 강석종 산미새마을금고 대표, 4호(익명의 기부자)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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