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재천 합동참모본부 공보실장은 이날 이같이 밝힌 뒤 "양국 협의 없이 한미 군사사항에 대해서 언급하는 것도 적절치 않다"고 말했다.
앞서 일부 언론은 한미 연례 합동군사훈련인 '키리졸브'와 '독수리 훈련'이 통상 3월부터 1달 간 진행돼 평창동계올림픽·패럴림픽 기간과 겹치면서 한미가 훈련 연기를 협의 중이라고 보도했다.
노 실장은 '정부 내 논의가 이뤄지는 것이 확인되냐'는 기자의 질문에는 "현재 제가 확인한 것은 '어떠한 결정도 되지 않았다'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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