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일본 해상자위대가 홈페이지에 게재한 보도자료에 따르면 한미일 3국 해군은 11~12일 우리나라와 일본 주변 해상에서 탄도 미사일 정보 공유에 대한 훈련을 실시한다.
이에 대해 일 해상자위대는 "북한의 거듭된 핵 실험과 탄도 미사일 발사로 일본을 둘러싼 안보환경이 더욱 엄격해지고 있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해상자위대의 전술 기량의 향상을 도모함과 동시에 한미일 3국의 관계 강화를 도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동훈련에는 한미일 함정 6대가 참여할 예정이다. 한미일 탄도 미사일 정보 공유 훈련은 이번이 6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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