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최선윤 기자 = 팀버랜드는 일본의 명품 국민 가방으로 불리는 포터와 함께 ‘포터 캡슐 컬렉션’을 오는 14일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포터(PORTER)는 일본의 8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명품 가방 업체인 요시다 앤 컴퍼니의 대표 브랜드다. 최상의 제품을 추구하는 두 브랜드의 협업은 제품 출시 전부터 주목을 받았다.
포터 콜라보 캡슐 컬렉션은 두 브랜드를 대표할 수 있는 팀버랜드의 시그니처 제품인 ‘6인치 프리미엄 부츠’ 2종류와 넓은 수납공간과 다양한 기능을 자랑하는 포터의 대표 시리즈, 탱커(TANKER)의 2-Way 보스턴백과 백팩 4종류로 구성됐다.
이번 캡슐 컬렉션은 두 브랜드의 대표 소재와 컬러를 활용한 디자인으로 두 브랜드의 수준 높은 감각을 볼 수 있을 뿐 아니라 각 브랜드 고유의 DNA와 헤리티지를 조화롭게 섞어 탄생시킨 점에서 눈길을 끈다.
이번 팀버랜드X포터 캡슐 컬렉션은 오는 12월14일 주요 아시아 지역에서 동시 론칭된다. 팀버랜드가 오랫동안 준비해온 특별한 협업인 만큼 압구정 플래그십 스토어를 포함한 팀버랜드 매장 총 10곳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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