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수능]1등급 예상컷, 국어 93점·수학 가형·나형 92점

기사등록 2017/11/23 23:21:16
【강릉=뉴시스】김경목 기자 =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23일 오후 강원 강릉시 강원도교육청 제51지구 제4시험장인 강릉여자고등학교에서 시험을 보고 나온 수험생들이 귀가하고 있다. 2017.11.23.   photo31@newsis.com
입시업체 추정

【세종=뉴시스】백영미 기자 = 입시업체들은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원점수 기준 1등급컷을 국어는 93점, 수학 92점으로 예상했다.

 23일 종로학원하늘교육, 메가스터디, 이투스 등 입시업체의 영역별 등급 구분점수(등급컷) 예상을 살펴보면 국어영역 1등급은 93점, 2등급은 88점, 3등급은 80~82점이다.

 수학 영역의 경우 이과생이 주로 보는 가형과 문과생이 주로 보는 나형 모두 92점으로 예상됐다. 가형은 2등급 88점, 3등급 80~84점, 나형은 2등급 84~88점, 3등급 77~79점으로 전망됐다.

 올해 절대평가로 바뀐 영어 영역은 표준점수, 백분위 없이 9개 등급(10점 간격)으로 성적이 매겨진다. 90점 이상이면 1등급, 80점 이상이면 2등급, 70점 이상이면 3등급이 부여된다.

 등급컷은 입시교육업체가 참고용으로 홈페이지에 공개한 추정 점수로 실제 등급컷은 달라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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