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김동현 기자 =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은 발리를 포함한 전 노선에 대한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먼저 발리행 특가 항공권은 이코노미석 왕복 항공권 기준으로 48만1800원부터 시작한다. 이는 정규 요금 대비 최대 75%가 할인된 금액이다.
판매 기간은 2017년 11월15일부터 2017년 12월15일까지다. 출발 기간은 2017년 11월16일부터 2017년 12월15일까지다.
구매 방법은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 예약발권부,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 공식 웹사이트,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 공식 모바일앱 또는 여행사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 온라인 여행박람회 'GOTF'도 개최한다.
이번 여행박람회에서는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이 운항하는 전 노선에 대해 최대 20%의 할인을 제공한다. 또 GOTF 기간 동안 티켓을 구매한 고객 중, 총 100명을 추첨하여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의 USB 충전식 손난로를 경품으로 증정한다.
전 좌석을 대상으로 한 판매 기간은 2017년 11월24일부터 2017년 11월30일까지다. 출발 기간은 2017년 11월27일부터 2018년 10월20일까지다.
단 퍼스트 클래스와 비즈니스 클래스 항공권의 경우 이보다 3일 앞선 2017년 11월21일부터 판매를 시작하며 출발은 11월24일부터 가능하다.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 관계자는 "이번 두 가지 프로모션은 인도네시아 여행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이번 행사기간을 통해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2017년 겨울을 따뜻한 인도네시아에서 여행을 즐기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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