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대는 17일 대학본부 대회의실에서 정지복 행복상담센터 양성평등상담소장(학생지원처 부처장), 허성우 충청남도여성정책개발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청년 젠더 리더십 학교'를 개최했다.
이 학교는 공주대와 충남도여성정책개발원 공동 사업으로 졸업후 사회를 바라보는 젠더 감수성 관점을 제공하고 취업중심의 대학교육이 아닌 예비노동인권과 당당한 사회진출을 위한 권리 교육을 한다.
이진아(브랜드-유 리더십센터) 소장의 '어쩌다 여성, 남성으로 태어나', 남은주 대구여성회 대표의 '알쓸신노(알아두면 쓸 데 있는 신비한 노동이야기)' 특강에 이어 '이런 게 궁금해요'라는 주제로 토론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공주대 행복상담센터는 성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갖도록 도와주고 성희롱·폭력 없는 성평등한 캠퍼스문화를 확산·정착시키기 위해 캠퍼스별로 찾아가는 맞춤형 원스톱 상담과 폭력예방 캠페인 등을 실시하고 있다.
대전대는 LINC+사업단(단장 김선태)은 16일 교내에서 ㈜위플레이 이정욱 대표 초청 창업특강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재학생들의 창업 역량 강화와 인지도 제고를 위한 것으로 이 대표는 '덕업일치 비법노트-덕후의 기네스북 도전 및 성공창업 스토리'라는 주제로 강의했다.
'종이비행기로 타깃 맞추기' 기네스세계기록 보유자인 이 대표는 자신이 좋아한 일을 직업으로 만든 생생한 성공 스토리를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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