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로킨은 중국 화중지역의 요지인 후베이성 우한시에 위치한 '무한북방첩운'을 인수, 화중지역의 거점을 확보할 계획이다.
우한을 중심으로 하면 베이징, 상하이, 광저우 등 전국 주요 도시 반경 1000㎞ 이내에 운송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다.
또 자동차, 철광, 광케이블, 식품 및 석유화학 등 주요 산업단지가 있어 창고자원 활용을 통한 사업 확장 및 영업력 강화가 기대된다.
CJ로킨은 우한 지역을 중심으로 동서남북 물류를 연결해 중국 사업 경쟁력을 확대할 방침이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기존고객의 밸류체인 확대 및 신규 수주를 위한 선제적 대응을 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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