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돼지축사서 불…1900만원 재산피해

기사등록 2017/11/14 19:07:10
【충주=뉴시스】돼지축사 화재. photo@newsis.com
【충주=뉴시스】강신욱 기자 = 14일 오후 3시10분께 충북 충주시 중앙탑면 한 돼지축사에서 불이 나 50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농장 근로자 베트남인 H(46)씨가 유독가스를 들이마셔 인근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축사 1동(200㎡)이 타서 1900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도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축사 중간에서 불길이 치솟았다는 근로자들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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