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 사고’ 최시원, 슈퍼주니어 8집 활동 빠지기로

기사등록 2017/10/31 09:56:18
【서울=뉴시스】 최시원,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2017.10.21. (사진 = 뉴시스 DB)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이재훈 기자 = ‘반려견 사고’로 곤욕을 치른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겸 배우 최시원이 팀의 11월 컴백 활동에서 빠지기로 했다.

31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의 SJ레이블에 따르면 최시원은 오는 11월 6일 발매되는 슈퍼주니어 정규 8집 ‘플레이(PLAY)’ 방송 활동에 참여하지 않는다.

SJ레이블은 “팬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사과 말씀 드리며, 앞으로의 슈퍼주니어 새 앨범 활동에도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최시원은 이미 8집 녹음 작업과 뮤직비디오 촬영에는 참여했다. 하지만 이후 유명 한식당 대표가 자신의 가족 반려견에게 물린 뒤 사망하면서 비난을 받았다. 추후 슈퍼주니어 콘서트 참여 역시 아직 결정된 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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