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카, 다섯번째 정규 앨범 '어텀' 발매

기사등록 2017/10/25 14:17:27
【서울=뉴시스】 렌카, 호주 싱어송라이터. 2017.10.25. (사진 = 소니뮤직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이재훈 기자 = '더 쇼'로 유명한 호주 출신의 싱어송라이터 렌카(Lenka)가 다섯 번째 정규 앨범 '어튠(Attune)'을 발표했다고 소니뮤직이 25일 밝혔다.

렌카가 직접 프로듀서를 맡은 앨범이다. 이전처럼 송라이터나 가수 역에서 벗어나 일정한 콘셉트를 설정하는 방식으로 작업했다.

뮤직비디오로 먼저 공개된 첫 싱글 '힐(Heal)'은 남녀 관계 사이의 상처를 치유하려는 내용을 담담하게 그리고 있다. 빌보드는 이 곡에 대해 "사려 깊은 작품과 행복한 팝 사이의 경계를 흐릿하게 했다"고 평했다.

'어튠'은 숲과 자연을 모티브로 삼았다. 콘셉트에 맞춰 앨범 속지에 '숲' 형태의 입체 팝업을 펼칠 수 있도록 했다.

재즈 뮤지션인 부친의 영향으로 어린 시절부터 피아노와 트럼펫을 배운 렌카는 2008년 셀프 타이틀 솔로 데뷔작을 발표했다.

브래드 피트가 주연한 영화 '머니볼'에 삽입된 '더 쇼' 외에 '에브리싱 앳 온스(Everything At Once)' 등의 대표곡으로 잘 알려져 있다.

【서울=뉴시스】 렌카 '어튠' 팝업 이미지. 2017.10.25. (사진 = 소니뮤직 제공) photo@newsis.com
2009년 '인천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을 시작으로, 2013년 '뮤즈 인 시티', 2015년 단독공연을 통해 한국팬들을 만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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