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U-23, 내년 아시아챔피언십서 호주·시리아·베트남과 한 조

기사등록 2017/10/24 18:51:33
【서울=뉴시스】박지혁 기자 = 김봉길 감독이 이끄는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이 내년 중국에서 열리는 아시아 챔피언십에서 호주, 시리아, 베트남과 토너먼트 진출을 다툰다.

대한축구협회는 24일 "중국에서 개최된 2018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십 조 추첨 결과, 호주, 시리아, 베트남과 D조에 편성됐다"고 전했다.

이번 대회는 내년 1월 9일부터 27일까지 쿤산, 창수, 장인, 창저우 등 4개 도시에서 열린다.

한국은 지난 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해 조 추첨에서 톱 시드를 받았다.

개최국 중국은 카타르, 우즈베키스탄, 오만과 A조에 북한은 일본, 태국, 팔레스타인과 B조에 편성됐다.

◇2018 U-23 아시아 챔피언십 조 편성

▲A조 = 중국 카타르 우즈벡 오만
▲B조 = 일본 북한 태국 팔레스타인
▲C조 = 이라크 요르단 사우디 말레이시아
▲D조 = 대한민국 호주 시리아 베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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