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수의 '가을편지' '해후' '기쁜 우리 사랑은' '남남' 등 14곡을 만나볼 수 있다.
이번에 발표한 최성수 정규앨범인 11집 '시가풍류방(詩歌風流房)'에 수록된 신곡이 눈길을 끈다.
최성수는 김용택 시인의 '달이 떴다고 전화를 주시다니요', 김현 시인의 '고맙다 사랑, 그립다 그대' 등 유명시인들의 시에 직접 곡을 붙인 노래를 들려준다.
655석 전석 무료로 열린다. 좌석권은 공연 당일 오후 6시부터 현장에서 선착순 배부된다.
조은희 구청장은 "일상에서 품격 있는 공연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도시 서초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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