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울산시교육청은 각 학교에 비치된 5년 이상 사용한 교육용 노후 컴퓨터를 모두 교체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올해 신설학교 3개교에 교육용 컴퓨터 79대 보급, 기존학교 47개교에 418대의 컴퓨터를 보급해 2012년 4월 30일 이전에 구입해 5년 이상 사용한 교육용 노후 컴퓨터를 모두 교체했다.
앞서 지난해에는 신설학교 2개교에 교육용 컴퓨터 58대를 보급했고, 기존학교 147개교에 4413대의 컴퓨터를 보급, 2011년 이전에 구입한 노후 컴퓨터를 모두 교체했다.
시교육청은 앞으로도 교육용 컴퓨터 보급 예산을 매년 본예산으로 확보해 사용연도가 5년이 넘는 교육용 노후 컴퓨터를 교체할 계획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울산의 모든 학교는 컴퓨터 교육실을 갖추고 있으며, 만 5년 이상 경과된 교육용 컴퓨터를 모두 교체해 내년부터 시작되는 소프트웨어 교육의 성공적 안착을 위한 물적 기반 마련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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