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서는 이날 강원랜드 대규모 채용비리와 함승희 대표의 호화 관용차 논란 등이 도마에 오른다.
특히 대규모 채용비리와 관련해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연루돼 있는 만큼 여·야의 치열한 공방이 예상된다.
강원랜드는 이번 국정감사의 가장 큰 이슈인 만큼 추석 이후부터 본격적으로 국감에 대비했으며 특히 국감 전날인 18일에는 관련 부서 직원들이 서울사무소에서 뜬눈으로 밤을 보내는 등 만반의 준비를 했다.
한편 국회 환경노동위원회는 강원랜드의 최흥집 전 사장과 함승희 사장을 국정감사 증인으로 채택하고 오는 31일 고용노동부 종합감사에 출석시킬 예정이어서 강원랜드 이슈는 한동안 지속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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